장제원 전 의원 사망

장제원 전 의원 어젯밤 숨진 채 발견

 

윤석렬 대통령의 최 측근이었던 장제원 전 의원이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장제원

대한민국의 교육자, 정치인. 제 18.20.21대 국회의원

1967년 4월 13일, 부산 동래구에서 출생

 

가문 소유의 동서학원 소속 대학인 경남 정보대학 수석부학장, 부산 디지털 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하였다.

성격이 다혈질이라 쉽게 흥분하며 언성이 높아질 때 특유의 독기어린 표정을 지을 때가 많다. 미소짓거나 웃을 때도 입꼬리가 잘 올라가지 않는다. 이는 아들도 해당되는 일이다. 특유의 턱은 父 장성만과 아들 노엘을 보아 유전인 듯.

 

출마하지 못했던 19대 총선을 제외하고는 부산광역시 사상구에서 3선에 성공했다.

장제원 개인에 대한 논란과 가정사와는 별개로 지역구 관리는 굉장히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아들이 일으킨 논란에 비해서는 신기할 정도로 정치인 경력에 별다른 타격을 입지 않았다.일단 지역구에서 평가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이며, 본인이 주도하는 산악회 모임에서 전세 버스를 92대나 빌릴 정도로 세력이 크다.

무엇보다 윤핵관의 대표격으로 실세가 된 영향이 컸다고 볼수 있다. 언제부턴가 본인도 정말 큰 일이 아니고서야 아들이 일으킨 논란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다.

 

정치인 가문 출신으로, 다이아수저다. 장제원 의원 집안의 재산은 1500억원~20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속 정당

소속 정당

 

선거 이력

당선 되었던 선거 포스터

 

 

성폭행 혐의 피소 및 사망

대한민국의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하였던 장제원이 서울특별시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2025년 3월 31일 오후 11시 40분쯤 유서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성폭력 혐의 피소 

2025년 3월, 장제원은 2015년 부산디지털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임하던 당시 비서였던 A에게 성폭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로 고소를 당했고, 3월 5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경찰 조사를 받던 중 3월 31일 JTBC에서 피해자가 사건 당시에 촬영한 영상을 단독 보도 하였다.

 

영상에는 피해자 A가 장제원의 핸드폰을 찾아 촬영한 내용과 함께 장제원으로 추정되는 목소리까지 담겨져 있어

호텔에 간 적이 없다는 장제원 측 주장이 완전히 반박되었고, 피해자 A가 사건 당시 곧바로 해바라기 센터를 방문해 피해 사실을 털어놓고 성폭력 증거를 확보했다는 사실도 확인되어 사실상 장제원의 성폭력이 거의 입증된 상황이었다.

해바라기 센터

사망 소식과 기자회견 취소

결국 장제원은 3월 31일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서 위치한 한 오피스텔에서 자살했고, 이로 인해 해당 성폭행 사건은 공소권없음 으로 종력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는 가족을 향한 유서가 발견되었고, 경찰은 타살 정황이나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다. 사망 당일에도 장제원은 평소처럼 업무 지시를 내렸으나 최근에는 '혼자 있고 싶다'는 심정을 내비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제원이 숨졌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피해자 측은 4월 1일 오전 10시에 예정되었던 고소 경의 등을 설명하려던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피해자의 법률대리인인 김재련 변호사는 1일 오전 본인의 SNS를 통해 사정상 서울 서초구의 법률사무소에서 예정되었던 기자회견을 취소한다고 밝혔다.